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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날씬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살았지요.
앉아있으면.......
일어서는 순간 사람들이 얘기합니다. 다리가 튼튼하다고^^;;
저주 받은 하체를 가진 탓에 바지는 절대로 입어보고 사야합니다. 직접 입어봐도 저에게 맞는걸 찾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맘에 드는 신발이 있어 주문하다가 뭐에 홀렸는지 이 바지를 주문했어요.

근데 웬걸 40평생 처음으로 인터넷으로 바지를 주문했는데, 이게 이게 너무 편합니다. 라인도 만족스러워요.
남편이랑 친정엄마도 이쁘다고 해서 어제 밤에 받아서 오늘 바로 입고서는 일하고있네요.
요거요거 매일 입게 될듯해요.
너무 편하고 좋네요.